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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다이징 실무45

아노다이징 불량 유형 12가지 정리: 얼룩, 반점, 박리, 색상 불균일은 왜 생길까 실제 현장에서 아노다이징 결과물을 보면, “피막 두께는 맞는다는데 외관이 영 마음에 안 드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샘플과 양산 색이 다르다든지, 부분적으로 얼룩이 생겼다든지, 사용 중에 피막이 벗겨진다든지 하는 식이죠. 겉으로 보기에는 다 비슷한 “불량”처럼 느껴지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발생 위치와 패턴에 따라 원인이 전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알루미늄 아노다이징에서 자주 등장하는 대표 불량 유형 12가지를 정리하고, 각각이 주로 어떤 원인에서 비롯되는지 공정 단계별로 풀어보겠습니다. 1. 얼룩(Blotch, Stain)가장 자주 보이는 불량 중 하나입니다.부품 표면에 밝고 어두운 부분이 얼룩 형태로 섞여 보이고, 특히 착색 아노다이징에서 눈에 잘 띕니다. 주요 원인탈지 불량으로 기름.. 2025. 12. 24.
아노다이징 전처리의 모든 것: 표면 조도와 광택이 갈리는 순간은 여기서 결정된다 알루미늄 아노다이징만 하면 표면이 자동으로 매끈해질 거라고 기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인 경우도 많습니다. 가공 자국이 그대로 드러나거나, 광택을 기대했는데 탁한 무광이 나오는 식이죠. 결국 최종 표면 품질은 아노다이징 공정 자체보다 그 전에 어떤 전처리를 거쳤는지가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이 글에서는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전처리 단계에서 표면 조도와 광택을 어떻게 설계할 수 있는지, 대표적인 공정들을 기능 위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노다이징 전처리가 중요한 이유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피막은 투명에 가까운 산화 알루미늄층입니다.다시 말해, 도장처럼 두껍게 덮어버리는 게 아니라 기계가공 면, 연마 자국, 브러싱 패턴이 그대로 비쳐 보이는 구조라는 뜻입니다.그래서 전처리에서 표면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2025. 12. 24.
기계가공 부품 설계를 위한 아노다이징 고려사항: 치수 변화, 공차, 마스킹 포인트 기계가공 알루미늄 부품에 아노다이징을 더할 때 설계자가 한 번쯤은 겪는 장면이 있습니다. 도면대로 잘 가공해서 아노다이징까지 끝냈는데, 조립해 보니 끼워 맞는 부위가 안 들어가거나 너무 헐겁거나, 나사가 뻑뻑해서 깨져 버리는 상황 말입니다. 그때 가공 쪽과 표면처리 쪽이 서로를 쳐다보면서 “누가 기준을 잘못 잡았나”를 따지는 일이 생기곤 하죠.사실 이런 문제는 아노다이징의 특성을 설계 단계에서 어느 정도만 반영해 줘도 상당 부분 피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공 부품 설계자가 꼭 알고 있어야 할 포인트만 골라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노다이징은 ‘코팅’이 아니라 ‘두께를 가진 구조’다먼저 관점을 하나 바꿔야 합니다.페인트나 일부 도장은 “겉에 얇게 올린다”는 느낌에 가깝지만, 아노다이징은 피막이 실제.. 2025. 12. 24.
아노다이징 두께 설계와 측정 방법: 얼마나 두꺼워야 ‘적당히’ 좋은 걸까 아노다이징 이야기를 하다 보면 결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두께입니다. 어떤 사람은 “두꺼울수록 좋은 거 아닌가요?”라고 묻고, 어떤 사람은 “그렇게 두껍게 잡으면 치수 다 벗어납니다”라고 걱정합니다. 경질이든 일반이든, 피막 두께는 내식성·내마모성·외관·치수 변화까지 전부 연결된 중요한 변수입니다. 그런데 정작 설계나 발주 단계에서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숫자로 정해두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노다이징 두께를 설계할 때 뭘 기준으로 잡아야 하는지, 그리고 실제로 그 두께를 어떻게 측정·관리하는지 쪽에 초점을 맞춰 보겠습니다. 피막 두께가 의미하는 것부터 정확히 짚고 가자우선 “두께”라는 말이 무엇을 가리키는지부터 분명히 해야 합니다. 아노다이징 피막은 알루미늄 위에 생기.. 2025. 12. 24.
아노다이징 색상 구현 원리: 전해 착색, 유기 염료, 투명 막은 뭐가 다를까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이야기를 하다 보면 결국 사람들이 제일 많이 물어보는 건 색입니다. “저 로고 색이 왜 이렇게 탁하죠?”, “샘플이랑 양산 색이 다르네요.”, “왜 어떤 건 메탈 느낌이 나고, 어떤 건 플라스틱처럼 보이죠?” 같은 질문들 말이에요. 겉으로 보기엔 그냥 “색 입혔다” 한 줄로 끝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색을 내는 방식이 몇 가지로 갈립니다.대표적인 게 유기 염료 착색, 전해 착색, 그리고 아무 색도 안 넣고 피막 자체를 그대로 쓰는 투명(내추럴) 피막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세 가지 방식이 구조적으로 뭐가 다른지, 설계나 발주할 때 어디까지는 미리 알고 있어야 덜 당황하는지”에 집중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기본 구조를 알아야 색 이야기가 이해된다이전 글에서 다뤘듯이 아노다이징 피.. 2025. 12. 23.
경질 아노다이징의 구조와 특성: 내마모·내식성을 높이는 조건 설계 경질 아노다이징, 이름은 들어봤는데 막상 “어디까지가 경질인 건지”는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도면에 “Hard Anodizing” 한 줄 적어놓고 나면, 실제로는 업체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오기도 하고요. 이번 글은 경질 아노다이징을 “정의”보다 “현장에서 어떻게 다루는지”에 가까운 관점에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특히 내마모·내식성을 올리려면 어떤 조건을 설계 단계에서 미리 정해둬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살펴보겠습니다. 경질 아노다이징, 일반 아노다이징과 어떤 부분이 다를까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경질 아노다이징은더 두껍고더 단단하고보통 더 어두운 색을 띠는 알루미늄 산화 피막입니다.일반 장식용 아노다이징이“외관 + 기본적인 내식성”에 가까운 콘셉트라면, 경질 아노다이징은 “기능성 코팅”에 더 가깝습니다... 2025. 12. 23.